세상 11

양파와 같은 사람 마음의 숨겨진 비밀

사람들 자존심 싸움, 사람의 마음은 양파와 같습니다. 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그리고 그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집부리고,불평하고,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그러나 마음의 꺼풀을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이 자존심을 버릴 나이가 되면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하나 하나를 벗겨내는 데는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나올 때는 자존심 없이 태어납니다. 그러나 세상을 살면서 반평생은 자존심을 쌓고,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그리고 힘든 인생이었다는 말을 남기고 갑니다. 우리를 자신 안에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

인정이 메마르고 방향을 잃은 시대

현대는 인정이 메마르고 방향을 잃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현대는 방향을 잃은 시대인 것 같습니다. 도덕적인 가치, 윤리, 법치도 모호해지고, 정의와 균등, 공정을 부르짖지만 거짓말과 궤변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도 해결하려는데 먹고사는 데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공짜를 즐기려고 하며 미래의 투자에는 소홀해지고 있습니다. 농경과 산업사회 때는 어느 정도 살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꿈과 인심, 노사 간의 소통이 줄어들었고, 아들 선호와 장남 우선 속에 문중, 제사, 족보와 같은 가계 출신과의 연결이 약해졌습니다. 또한 형제자매들과의 결혼과 출산을 통해 우애를 나누는 것도 줄어들었습니다. 지식과 정보가 중요해지면서 결혼, 출산, 직업에 대한 가치도 변화하였습니다. 형제 관계는 적어지고 딸과..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면 긍정적인 결과가 보인다.

날마다 복권만 사 모으는 남편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집안 형편은 엉망이었다. 참다못한 부인이 결단을 내렸다. 그녀는 남편과 헤어졌다. 바로 그날 저녁, 전 남편은 복권에 당첨되어 벼락부자가 되었다. 일이 꼬여도 이렇게 꼬일 수 있을까. 어느 직장인은 벼르고 벼르다 처음으로 자리를 비웠는데, 생각도 하지 않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 마침 핸드폰마저 꺼져 연락도 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업무에 충실하지 않은 어떤 직장인은 늦은 약속 때문에 사무실에 앉아 시간을 보내다가, 사장의 전화를 받고 야근하느라 수고한다고 격려까지 받는다. 살아가다 보면 그런 일이 얼마나 많은가, 세차를 하고 나서면 비가 오고, 우산을 놓고 오면 비가 오고, 급해서 택시를 타면 길이 막히고, 비싼 옷을 사고 나면 며칠 후 바겐세일이 ..

좋은 생각, 좋은 말을 뒤집으면 인생이 바뀝니다.

"성실(誠實)" 하지 않으면 일을 그르쳐 "실성(失性)" 하고 "지금(只今)" 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금지(禁止)" 당할 날이 오며 "실상(實狀)"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상실(喪失)"의 아픔을 겪을 수 있지요 "체육(體育)"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육체(肉體)"를 잃을 수 있으며 "관습(慣習)"을 타파하지 않으면, 나쁜 "습관(習慣)"에 얽매여 살게 됩니다 "작가(作家)" 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지 않으면 "가작(佳作)" 도 탄생시킬 수 없으며 "일생(一生)"을 목숨 걸고 살지 않으면"생일(生日)" 조차 변변히 맞이할 수 없습니다 "세상(世上)"을 똑바로 살지 않은 건 "상세(詳細)" 하게 목표를 설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사상(思想)"을 똑바로 세우지 않으면 "상사(上司)"가 되어서도 무시당합니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게 더 중요, 결혼 생활의 힘듦을 가장 유머러스하게 말한 사람은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다. “결혼은 힘든 거야. 넬슨 만델라도 이혼했다고! 27년간 감옥에서 고문과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그도 출소 후 6개월 만에 아내와 이혼했다고!” 알랭 드 보통은 ‘독신에는 외로움’이 ‘결혼에는 괴로움’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의 말처럼 인생은 외로움과 괴로움 사이 어느 곳에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남녀가 만나 한평생을 해로한다면 천국에 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내가 산책하는 공원에서 청춘 남녀들보다 아름다운 건 두 손을 잡고 느리게 걷는 노부부의 모습이다. 해 질 녘 그 모습을 보면 사람도 좋은 풍경이 될 수 있음을 깨닫는다. 언젠가 북 콘서트에서 어떤 사람과 결혼하..

빨간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세상은 빨갛다

“사람은 두 쌍의 특수 안경을 갖고 있어서 늘 슬픔에 잠겨 있다. 하나는 자신의 허물이나 약점을 엄청나게 확대하는 돋보기안경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성공을 마치 망원경을 거꾸로 쥐고 볼 때처럼 무척이나 작아 보이게 만드는 안경이다.” 여러분도 이런 안경을 쓰고 계신 것이 아닙니까? 이런 안경을 쓰고서는 자기 삶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허물과 약점은 크게 보이고, 성공은 너무나 작아 보이니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제대로 된 안경을 써야 자기 삶을 온전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어렸을 때, 제 위로 형, 누나들이 모두 안경을 썼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으면 공부 잘하는 것처럼 보였고, 유행을 따르는 멋쟁이로 생각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형제..

마음의 길, 끝 없는 길, 우리가 가는 길입니다.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갔고 사랑도 스쳐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 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 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세상을 보는 지혜, 웃음으로 극복하기

심리학의 아버지로 여겨지는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환경이 우릴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고,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인데 웃음의 치유력 책의 저자 노만 커즌스의 의견과도 일맥상통합니다. 잡지의 기자이자 편집장으로 일하던 그는 1964년 당시 의학으로는 치료 불가능한 희귀병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었는데 이후 일상생활은 물론 얼마 살지 못할 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는 웃음은 유효기간 없는 최고의 약이라는 철학으로 그날부터 각종 코미디 영화와 유머집을 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10분 동안 실컷 웃고 나면, 2시간은 아픔을 느끼지 않고 잠들 수 있었고, 웃음의 진통 효과가 없어질 때쯤 되면 다시 영사..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로 하지 않는 20가지

1. 성공의 기준을 돈으로 삼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행복, 마음의 평안, 타인을 위한 봉사를 성공의 기준으로 삼는다. 그들이 생각하는 돈은 여유 있는 생활을 위한 도구일 뿐. 그들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음을 알고 있다. 2. 계획 없이 하루를 시작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시간을 계획적으로 사용할 줄 안다. 그들은 일의 중요도에 따라 순서를 정하고 자신의 일과를 처리한다. 또한, 중요한 회의나 모임을 잘 관리할 뿐 아니라 효율성 있게 시간을 조절함으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낸다. 3.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성공한 사람은 완벽에 대한 집착 때문에 시간과 체력을 낭비하지 않는다. 그들은 불필요한 집착으로 작은 일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는 '성장'을 지향하는 편이다. 성공한 사람은 과정을 통..

인생에서 반드시 필요한 3초의 비밀

*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입니다. * 6개월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 그런데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 까치는 볏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 날짐승과 곤충들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래는 빈손으로 떠나게 됩니다. * 사람을 위해 돈(화폐)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있습니다. *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비싼 옷을 입으니 내가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