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21

젊음은 숫자 나이가 아니라 젊은 마음입니다

장미 빛 두 뺨, 앵두 같은 입술, 탄력 있는 두 다리가 곧 젊음은 아니다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시들지 않는 열정이 곧 젊음이다. 젊음이란 깊고 깊은 인생의 샘물 속에 간직된 신선미 바로 그 자체다 젊음은 눈치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기백이다. 젊음은 무임승차가 아니라 스스로 개척하는 힘이다. 젊음은 이십 대 소년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 육십 대 장년에게도 있다. 인생은 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의 결핍으로 늙는다. 세월은 피부에 주름을 보태지만 열정을 잃으면 영혼에 주름이 진다. 마음을 늙게 하고 정신을 매장시키는 것은 고뇌와 공포와 자포자기다. 경이에 대한 찬미, 미래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 그리고 삶에 대한 환희는 16살의 가슴에나 80세의 가슴에나 똑같이 깃들어 ..

빨간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면 세상은 빨갛다

“사람은 두 쌍의 특수 안경을 갖고 있어서 늘 슬픔에 잠겨 있다. 하나는 자신의 허물이나 약점을 엄청나게 확대하는 돋보기안경이고, 또 다른 하나는 이와는 반대로 자신의 성공을 마치 망원경을 거꾸로 쥐고 볼 때처럼 무척이나 작아 보이게 만드는 안경이다.” 여러분도 이런 안경을 쓰고 계신 것이 아닙니까? 이런 안경을 쓰고서는 자기 삶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허물과 약점은 크게 보이고, 성공은 너무나 작아 보이니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습니까? 제대로 된 안경을 써야 자기 삶을 온전하게 살 수 있게 됩니다. 어렸을 때, 제 위로 형, 누나들이 모두 안경을 썼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부러웠습니다. 안경을 쓰고 있으면 공부 잘하는 것처럼 보였고, 유행을 따르는 멋쟁이로 생각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형제..

마음의 길, 끝 없는 길, 우리가 가는 길입니다.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갔고 사랑도 스쳐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 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 할 길들 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때론 지우고 잊을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미운 사람도 많습니다. 사랑하고픈, 좋아하고픈, 친해보고픈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아픔이 따릅니다. 때로는 사랑해선 안 되는 사람이 이어서 때로는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어서 아픔도 따르고 괴로움도 따릅니다. 그렇다고 사랑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습니다. 괴로움, 슬픔, 아픔이 따른다고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삶이란 것 자체도 괴로움의 연속이니 살지 말라는 말과 같습니다. 아파도 괴로워도 우리는 살아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고 그래서 사랑하다 보면 때로는 실망하고 때로는 배신의 아픔으로 미움을 갖게 됩니다. 배신의 아픔은 우리가 그에게 반대급부?를 바라고 있었음을 반증합니다. 조건 없이 바람 없이 주고 사랑했다면 돌아서 가는 사람은 그것으로 그만입니다. 미움도..

자연이 숨 쉬는 대로 사람의 정도 흐른다

꽃은 피어날 때 향기를 토하고 , 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 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 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 한 송이 꽃이 피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 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 😅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인간의 정이란 무엇일까 ? 주고받음을 떠나서 사귐의 오램이나 짧음과 상관없이, 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다 정이 들면서 ,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 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그렇게 소담하게 살다가 , 미련이..

근심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글

지리산 정상 한 봉우리에 거대한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100여 년간 열번이나 벼락을 맞아도 쓰러지지 않았으며, 수많은 눈사태와 폭풍우를 이겨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나무가 쓰러진 까닭은... 바로 작은 딱정벌레 떼가 나무속을 파 먹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에도 시들지 않고 폭풍과 벼락을 견뎌온 그 거목이,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죽일수 있는 작은 벌레들에게 쓰러지고 만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이 거목처럼 인생의 폭풍우와 눈사태와 벼락은 이겨내면서도, '근심'(스트레스)이라는 벌레에게 우리의 심장을 갉아 먹히고 있지는 않는지요? 이제 크고 작은 근심 다 내려놓고 편히들 사시게나요! 우리 아프지 말고, 마음도 늙지 말고, 항상 멋지고 건강하고 멋지게 오늘을 살아요

가시나무를 본 사람의 대답에서 깨우친 교훈

하루는 스승이 제자를 만나 물으셨다. "가시나무를 보았는가?" "예 보았습니다." "그럼, 가시나무는 어떤 나무들이 있던가?" "탱자나무, 찔레꽃나무, 장미꽃나무, 아카시아나무 등이 있습니다." "그럼 가시 달린 나무로 굵기가 한아름 되는 나무를 보았는가?" "못 보았습니다." "그럴 것이다. 가시가 달린 나무는 한아름 되게 크지는 않는다. 가시가 없어야 한아름 되는 큰 나무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가시가 없는 나무라야 큰 나무가 되어 집도 짓고 상량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가시 없는 큰 나무는 다용도로 쓸 수 있지만, 가시 있는 나무는 쓸모가 별로 없느니라." "사람도 마찬가지다. 가시가 없는 사람이 용도가 많은 훌륭한 지도자이며, 꼭 필요한 사람이며, 정말로 성현이 될 수 있는 그릇이다." "가시..

우리가 걷는 길에는 손잡는 힘이 있습니다.

*우울한사람은 과거에살고, *불안한사람은 미래에살고, *평안한사람은 현재에산다. *창문을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아침엔 따뜻한웃음으로문을열고, *낮에는 활기찬열정으로일을하고, *저녁엔 편안한마음으로끝을낸다. *어제는 어쩔수없는 날이었지만 *오늘은 만들어갈수 있는날이고 *내일은 꿈과희망이 있는날이다. *내가웃어야 내행운도미소 짓고, *나의표정이 곧행운의얼굴이다. *믿음은 수시로들여 마시는 산소와같고, *신용은 언제나지켜야 하는 약속과같다. *웃음은 평생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이다. *기분좋은웃음은 집안을환하게비추는 햇볕과같고, 햇볕처럼 화사한미소는 집안을 들여다보는천사와같다. *꽃다운얼굴은 한철에불과하나 꽃다운마음은 평생을지켜주네. *장미꽃백..

나부터 사람이 되는 인간관계의 중요성

인간 관계를 좋게하는 열가지 [十心] 01. 열심 [熱心] - 형식적으로 대하지 말고 열심히 대하라. 02. 진심 [眞心] - 거짓으로 대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 03. 관심 [觀心] - 무관심이 아닌 깊은 관심을 가져라. 04. 선심 [善心] - 악한 마음 버리고 선한 마음으로 대하라. 05. 애심 [愛心] - 미워하지 말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06. 조심 [操心] - 잘못이나 실수가 없도록 조심히 대하라. 07. 인심 [忍心] - 실수나 잘못은 모른척 눈감아 주면서 대하라. 08. 배심 [背心] - 좋은 것을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며 대하라. 09. 양심 [養心] - 받을 것을 계산하지 말고 양심적으로 대하라. 10. 물심 [物心] - 빈 손이 아닌 가끔 선물을 주면서 대하라~♡ 무엇보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