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 가는 배낭이 너무 무거워 벗어 버리고 싶었지만 참고 정상까지 올라가 배낭을 열어 보니 먹을 것이 가득합니다” 인생도 이와 다를 바 없습니다. "짐"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저마다 힘든 "짐"을 감당하다가 저 세상으로 갑니다. "인생 자체가 "짐"입니다. "가난"도 짐이고, "부유"도 짐입니다. "질병"도 짐이고, "건강"도 짐입니다. "책임"도 짐이고, "권세"도 짐입니다. "헤어짐"도 짐이고, "만남"도 "짐"입니다. "미움"도 짐이고, "사랑"도 짐입니다. 살면서 부닥치는 일 중에서 짐 아닌 게 하나도 없습니다. 이럴 바엔 기꺼이 "짐을 짊어지세요" 언젠가 짐을 풀 때 "짐의 무게만큼" "보람과 행복"을 얻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어느 원주민은 강을 건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