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의 큰 가르침 손자는 BC 500년 전 사람으로 본명은 손무이며 춘추시대의 사람입니다. 그는 제나라 사람으로 오 나라의 합려(闔閣) 왕에게 와서 봉사를 했습니다. 그가 쓴 손자병법은 동양적 병법으로 전 세계에 널리 읽히고 있고, 특히 나폴레옹과 간접 접근 전략을 정리한 리델 하트 등 저명한 군사 전략가들이 손자병법을 탐독했습니다. 명나라 여소어가 쓴 동주 열국지 라는 책에서 손자의 마지막 모습을 이렇게 전했습니다. 오나라의 합려왕이 초나라와 싸워 크게 승리한 후에 논공행상을 하는 자리에서 손자를 일등공신으로 대우하여 무엇이던 제안할 것을 권유하였습니다. 그러나 손자는 공이 많은 자기를 중심으로 새로운 권력이 형성되어 권력 사이에 내분이 생길 것을 우려하였습니다. 초야로 돌아가 촌민이 되어 살면서 수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