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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가의 손을 잡는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의 손을 잡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내 삶에 초대하는 거니까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흙과 세상에서 가장 맑은 물도 서로 만나면 결국 진흙탕이 된다. 사람이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서로를 이해한다는 건 그렇게 어렵고 어렵다. 한 사람의 존재는 그가 지금껏 살아온 삶의 결론이다. 우린 서로 이미 결론을 내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는 게 힘들다. 맑은 마음으로 다가서도 진흙탕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것이다. 잡은 손을 놓지 않는 것이다. 세상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사랑이 오해받을 수도 내 진심이 왜곡될 수도 내 손이 더러워질 수도 있다. 그래도 멈추지 말고 손을 내밀라. 응원이 필요한 사람도 정작 응원을 전하면 힘이 생긴 후..

70세 이후의 황금기에는 인생을 즐겨라

■70세 : 칠순(七旬) 고희(古稀) 뜻대로 행하여도 도리에 어긋나지 않는 나이 종심 이라고도 한다. ■77세 : 희수(喜壽) 喜자의 초서가 七十七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나이 일흔일곱 살 달리 이르는 뜻이다. ■80세 : 산수(傘壽) 팔순 (八旬 ) 나이 80세를 이르는 뜻이다. ■88세 : 미수(米壽) 八十八을 모으면 米가 된다는 말에서 생긴 뜻이다. ■90세 : 졸수(卒壽) 나이 90세에 이르는 뜻이다. ■91세 : 망백(望百) 百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99세 : 백수(白壽) 일백백 百자에서 하나 일 一을 빼면 힌 백 白자가 되는 데에서 나온 뜻이다. ■100세 : 상수(上壽 ) 사람의 최상의 수명이란 뜻이다. ■111세.. 황수(皇壽 ) 황제의 수명 또는 귀하다는 뜻이다. ■120세.. 천수(天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