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서 노래하는게 아니고 노래하니까 행복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구하나 삶이 힘겹지 않은 사람이 없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행복해 보이고, 어떤 사람은 세상의 번뇌를 다 짊어진 것 처럼 인상을 쓰는 사람이 있다. 많은 현인들이 말하기를 "인생은 짧다"라고 하는데 그 짧은 삶을 인상을 구기며 살 필요가 있을까? 남들도 힘겨운 삶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웃을 수 없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은 웃을 준비가 안 된 사람이 아닐까? 어느 사찰의 스님들은 둥글게 둘러 앉아 소리내어 웃는 "웃음치료"라는 걸 한다 이 웃음치료는 특별한 것이 아니고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가 종이 울리면 일제히 웃는 것이다. 그 자리에 모인 스님들은 기분이 좋건 나쁘건 무조건 웃어야 한다. 웃음의 감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