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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계단과 돌부처

열정의 발견자 2024. 3. 24. 04:53

돌계단과 돌부처


돌계단이나 돌부처나 똑같이 돌로 되었는데, 사람들은 부처상을 보면 절을 하고, 돌계단은 짓밟고 다니는지 모르겠어요.

어느 날 돌계단이 돌부처에게 불평을
털어놓았습니다.

"당신이나 내나 똑같이 돌로 만들었는데, 왜 사람들은 나는 밟고 다니고,
당신에게는 허리를 굽혀 절을 하는 거요?
그러자 돌부처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내가 그동안 돌부처가 되기까지
얼마나 "정"을 맞았는 줄 아시오?"

수도 없이 "정"과 "망치질"이 있었기에 오늘의 부처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픈 만큼 성숙(成熟)해지고,
고난(苦難)을 겪은 만큼 위대(偉大) 해지는 법인가 봅니다.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이며,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이다.

행복은 마음으로 만들고,
천국은 내 가슴에 있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어 좋으며, 빈 마음을 만들며 ​더 많은 정을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도 ​가슴 아파하지 않아서 좋으며 주어진 오늘에 ​감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삶은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으며, 아름답게 늙어가는 사람은 ​멋이 있고 존경스럽습니다!

우리 인생길에 변함없이 함께 한다는 것 큰 힘이 되고 축복입니다.